The ESG Movement: The "Goodness" Gravy Train Rolls On!

• 다모다란 교수는 ESG에 비판적인 입장
• 이번 글은 ESG 옹호자들의 논리에 대한 재반박

ESG: Value and Pricing Implications

1. Goodness is difficult to measure, and the task will not get easier!

ESG 옹호자들: 채권 등급을 매길 때 기업의 디폴트 리스크를 측정하는 과정에서도 여러 이견이 있었지만 결국 하나의 통일된 기준이 등장함

→ 기업의 디폴트는 관측가능한 하나의 사건, 그러나 기업의 '선함'은 관측자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짐

• ex) 젊은 세대는 지구 온난화와 플라스틱 배출, 기성 세대는 데이터 위조/도난, 총기 규제 등에 중점을 둠

큰 기업/선진국이 ESG 점수를 잘 받고 작은 기업/개도국은 못 받는 경향이 있음

• 큰 기업들은 다량의 정보를 공개하면서 ESG 점수를 잘 받는 법을 체득하고 있음

20년 전 기업들의 거버넌스를 측정하기 위해 기업, 회계사, 입법자들이 정보 공개를 촉구하던 상황과 다를 바 없음,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주주들의 영향력을 오히려 줄임

2. Being “good” will add to value some companies, hurt others, and leave the rest unaffected!

ESG 옹호자들: 기업의 선한 행동은 이익을 증가시킨다

• 만약 ESG가 기업의 이익을 증가시킨다면 다음의 4가지를 살펴보면 됨; revenue growth, operating profit margins, reinvestment efficiency, risk