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CA 미디어 이슈&트렌드 2021년 3+4월호 (vol.43)
1. 들어가며
- 넷플릭스, 디즈니, 워너미디어, NBC유니버설 등의 기업들의 OTT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
- 코로나19를 지나면서 넷플릭스는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의 성공에 힘입어 글로벌 텔레비전으로서의 위치를 차지 → 각국의 미디어거버넌스 & 생태계에 충격
- 2~3개 내의 구독 레퍼토리 안에 들기 위해 디즈니플러스, HBO맥스, 넷플릭스 같은 OTT 서비스들이 강력한 팬덤을 모을 수 있는 콘텐츠 IP 활용
- 디즈니 - '만달로리안', HBO맥스 - '저스티스 리그 - 스타이더 컷' 등
- 소비자들이 개별 콘텐츠에 그치지 않고 연계된 요소들로 구성된 세계관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콘텐츠 IP 비즈니스 발전
- OTT 입장에서 콘텐츠 IP가 이용자의 연계 소비를 늘리고 팬덤유입을 촉진하기 때문에 중요
- 전통적으로 우수한 콘텐츠 IP를 다수 보유한 디즈니 VS OTT 서비스의 선발주자 넷프릭스 비교 통해 시사점 도출
2. 디즈니의 IP 전략
2.1 IP 전략의 핵심 목표: OTT의 전략적 활용
- 디즈니는 인수합병을 통해 거대 IP 포트폴리오 구축
→ Lucas Arts Entertainment Company의 스타워즈 IP
→ Marvel과 Pixar의 3D 애니메이션 IP
→ 이를 통해 디즈니랜드와 같은 테마파크 관련 MD상품 판매, 뮤지컬 등으로 확장
- 디즈니플러스를 이용해 기존의 작품들을 하나의 서비스에 집중시키고, 팬덤의 관심을 지속해서 환기 → 디즈니 OTT는 IP 팬덤을 위한 것
- 기존에 디즈니는 영화 작품들을 연결해 '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' 구축해 일정한 주기를 바탕으로 작품을 연계하고 홍보, 관련 VOD 판매와 상품 연계
→ 그러나 코로나19로 기존 모델에 위기